[초대석] 우여곡절 끝에 광명시장 재선 성공…소감은?
경기 광명시가 자족도시, 명품도시로 나아갈 포부를 밝히면서, 민선 8기의 닻을 올렸습니다.
이와함께, 정원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걸음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시간 박승원 광명시장을 모시고 앞으로 어떻게 시정을 이끌어 갈 계획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선출되셨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가 민주당에 불리했다는 평가도 있는데, 약 7%의 큰 차이로 당선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십니까?
지난 금요일 취임 이후 곧바로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나흘간 현장 행정을 하고 계시는데요. 아침에 동사무소로 출근하고, 이 더위에 거리에서도 다양한 시민을 만나셨는데요. 바로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유가 뭡니까?
취임사에서 "일상회복과 성장"을 강조하며 민생경제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하셨는데요. 이를 위해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셨다고요?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이 가장 면적도 크고 수도권 서부지역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자족기능이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정원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하시고, 또 내년엔 경기도 정원박람회도 준비하신다는데, 거기에 대한 계획이 어떠십니까?
광명시가 전국최초 평생학습 1호 도시라고 알고있는데요. '2022 제2차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되셨습니다. 각오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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